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2012년도 인권보호 노력도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남지방경찰청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으로 인권․청렴 경찰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국가 인권위 진정․권고율, 자체 인권교육 실적 등 각 경찰서별 인권보호 노력도에 대한 평가결과 ‘유치인 도서대여제’ 및 ‘유치장 환경개선’ 등 유치인에 대한 인권신장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인권보호관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사지원팀장 전상규 경위(57세, 남)가 유치인 도서대여제 및 외국인을 위한 수사매뉴얼, 외국어 고소장 비치 등 소외받는 계층의 인권신장의 공적을 인정받아 공무원 개인분야 ‘2012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신뢰성, 청렴의식 문화개선 등 3가지 테마에 대한 기관별 노력도에 대한 평가인 ‘반부패 경쟁력’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청렴 여수경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은 올 한해 인권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인권․청렴하면 여수경찰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