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여수시장, 27일 애양평안요양소 등 복지시설과 군경시설 위문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 전달 등 위문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도 27일 한센인 생활시설인 여수애양평안요양소를 비롯해 돌산노인전문요양원, 하얀연꽃 등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를 위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경찰서 등 여수시내 군경시설도 방문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 간부공무원들도 지정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며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읍면동장은 자체적으로 지역 독지가와 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돌보기에 나섰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추석은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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