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 계동마을서 태풍‘산바’유입 해안가 쓰레기 수거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25일 태풍 ‘산바’ 조기 복구를 위해 여수시 돌산읍 계동마을 해안가에서 벌인 정화활동에 한국부인회 등 25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등 쓰레기 20㎥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수해경이 실시한 해안가 정화활동에는 3월 새봄맞이로부터 9월 국제연안정화의 날까지 20여개 단체가 함께해 1,290명이 참여했고 해안가 쓰레기 110㎥을 수거했다.
이 밖에도, 여수해경은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정신과 해양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여수해양과학고 등 5개 학교를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로 지정 운영 중이며, 올해 1,650명의 학생이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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