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의 보호와 해상안전의 중요성을 강조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식(8.12)에 맞추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Mr. Koji Sekimizu)이 2박 3일의 일정(8.11~13)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세계 17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IMO는, 해상의 인명안전과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각종 국제기준을 정하는 UN산하 전문기구이며, IMO 사무총장 자격으로 처음 방한하는 코지 세키미즈씨는 올해 1월 1일부로 제7대 IMO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IMO 사무총장은 여수엑스포 폐막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여수선언포럼”에서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해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UN해양법협약(UNCLOS) 제정 30주년 행사”에 참여해 국제 협약을 통한 해양의 성공적 관리와 국제해운의 안정적 발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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