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도 여수 모범운전자회원(89명)들은 엑스포현장 교통 보조 업무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 모범운전자회원들은 매일 7~10명씩 조를 편성하여 주요 교통지점에서 엑스포를 찾은 수많은 사람과 차량 소통을 위해 생업을 마친 후 쉬지 않고 자원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시내 공화사거리에는 매일 수만의 관람객들과 수천대의 차량들이 엑스포장으로 향하고, 차량 통제 관리를 하다보면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젖는다고 했다.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은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생수 등을 건네며 무더운 날씨 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찰 업무를 보조하며 성공 엑스포를 기원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모든 여수 시민의 마음도 이와 같을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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