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천로타리클럽(회장 김웅기)이 지난 19일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여수시 지적장애인단체인 ‘에덴동산’에 쌀 2000㎏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쌀은 여천로타리클럽 신임 김웅기 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의례적으로 받아오던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이날 행사는 봉사클럽의 취지를 살리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로타리클럽의 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쌀을 기증받은 에덴동산의 신은숙 관장은 "지적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여천로타리클럽 김웅기 회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베푸는 그런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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