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수두 등 5종 예보
여수시보건소가 7월중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으로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수두 등 5종을 예보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장티푸스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1군감염병으로 오염된 식품, 물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위생과 철저한 환경위생이 중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제2군감염병으로 비말 핵이나 타액을 통한 공기전파, 직접 접촉으로 전파 가능하므로 환자의 분비물로 오염된 물품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또한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접종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성홍열은 비말감염 또는 환자의 분비물과 직접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학교, 어린이집, 군대 등에서 유행발생이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예방법 준수와 숙지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며 “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 달 후 발생하기 쉬운 질병예보를 년 중 매월 예보하고 있어 여수시(http://www.yeosu.go.kr/?intro=ok)나 여수시보건소(http://yshealth.yeosu.go.kr)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매월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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