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11일 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수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예비창업자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기존사업자는 25일과 26일 총12시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세무상식, 소점포 마케팅전략, 고객친절서비스 방안, 실전 프랜차이즈 창업전략, 고객관리 방안 등이며,  교육 이수 이후에는 각종 자금지원 혜택과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자영업 컨설팅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들로  시는 컨설팅 비용 중 중소기업청 지원금을 제외한 자부담금(8만원~1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김용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