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귀항’이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공연한다.

본 작품은 하멜과 그의 동료들이 오랜 타국생활로 인한 ‘귀항의 마음’과 ‘여수처자와의 사랑’을 표현했고, 여수의 낯익은 풍경들이 관객들에게는 한층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작품의 재미는 특별한 손님으로 출연하는‘카메오’들로 보는 이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줄 것이다. 특히 하멜이야기의 전문가인 전남대 김준옥 교수가 대본을 써서 역사적인 고증도 잘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여수청음악기사, 여서동크리스찬백화점, 인터넷(예울마루,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문의 : 061-690-8307, 010-2613-9351,010-4336-1341
◎홈페이지 :  www.ysexpoart.kr

김용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