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현장뉴스]  태국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자가 20여일 동안 같은 시간대 타 국제관과 비교해 본 결과, 태국관은 확실히 관람객들의 시선을 제일 먼저 사로잡는다. 그 이유는 단연 대기열에 서 있는 관람객들이 지루할 틈새도 느낄 수 없이 외벽 동영상이 쉴새없이 상영되고 있고, 즉석 공연도 펼쳐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태국관 홍보관계자의 대언론 스킨쉽이 돋보였고 전시관 안내 요원들의 친절과 의욕도 인상적이었다. 개장 25일째를 맞은 6월5일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표정이다. 모나코 안내요원은 국가의 날 이후 전시관 방문이 더 늘었다고 밝혔으며 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 국제관들도 많았다. 고무적인 것은 국제관을 들어서는 학생들의 숫자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김현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