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은 창조의 원동력
여수세계박람회 ‘카타르관’이 “리듬과 새 활력”을 주제로 12일 개관했다. ‘리듬과 새 활력’은 새로운 창조의 원동력이 곧 전통임을 의미한다.
‘카타르 관’은 그들의 전통과 전통 속에서 새롭게 창조된 활기에 찬 카타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부터 바다는 카타르에 빛나는 진주를 제공했고, 이들에게 진주 채취는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였다.
카타르는 어부와 진주 잠수부들이 사용하는 전통 직물인 L'wzaar를 전시관의 로고로 선택했다.
1구역에서는 진주와 진주 채취 ‘다우선’, 어망 짜기, 헤나 예술 등이 전시되어 있고, 2구역은 진주 채취 배를 통한 팀워크와 협력을 강조한다. 카타르인들은 일과 놀이에서 팀워크와 협력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마지막 구역은 도하의 경치, 관광, 스포츠, 아시안 게임, 세계석유총회 등 현대의 세계주의적 카타르를 보여준다. 한편, 2022년 카타르는 월드컵을 개최하며, 한국으로 막대한 양의 LNG를 수출하는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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