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손님맞이·도민 박람회 붐 조성 앞장 등 당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일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0일을 앞두고 도의원, 기자단, 범도민지원협의회 120명을 초청해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간담회와 박람회 주제관, 한국관, 디지털갤러리 등 주요 전시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2007년 11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확정 이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의원, 기자단, 범도민지원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꼼꼼한 손님맞이 준비로 도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 붐 조성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송대수 전남도의회 의장 직무대행은 “아쿠아리움, 주제관 등 인기 전시관 관람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해 보완해 나간다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지구촌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김응서 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은 “원할한 교통 흐름을 위해 대중교통과 환승주차장을 이용, 셔틀버스로 박람회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한 후 “인기 있는 전시관에 경로 우대 대기열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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