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4시간 감염병 예방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전라남도가 5월 수학여행과 수련회 등 야외활동으로 하절기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내 22개 전 시ㆍ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대응 방역체계를 통해, 안전한 여수세계박람회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병원·의원, 학교보건교사·이장 등 2천884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 보균자 찾기 검사 등 방역활동, 해수검사, 취약지 방역소독 등 각종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히 감염원인 등을 조사, 확산 방지 조치를 하게 된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물과 음식은 끓여 먹으며 파리·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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