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5.12~8.12) 관련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치안서비스 및 이미지 제공을 위해 청사 새 단장(리모델링)을 하는 등 국제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존 노후 청사(1991년도 준공, 21년경과)의 경직된 경찰관서 이미지로 인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거리감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주민 친화적이고 산뜻한 경찰 이미지 제공에 이바지 하였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총사업비:1억5천만 원)는 기존 노후 벽면 타일 및 위압적인 철창을 대신하여 산뜻한 이미지의 대리석과 도시적 이미지의 대형 유리창호가 설치되었다. 경직되고 딱딱한 경찰관서에서 주민친화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끝으로,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토대로 세계박람회 개최 및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여수경찰은 더욱더 편안한 치안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장용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