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정치 꿈꾸는 도의원 후보
희망정치 꿈꾸는 도의원 후보
  • 김현석
  • 승인 2012.04.06 0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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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상배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확정된 김상배 후보를 만났다. 김 후보는 일찍이 지역에선 능력있고 의리있는 정치유망주라는 평을 받아왔다. 치열한 당내 경선과정에서도 그는 중심을 잃지 않았다. 따뜻하고 합리적인 선거운동으로 당원들과 동료 예비후보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후보는
생활정치를 잘 알고 있으며 여수와 전남의 발전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도 남달랐다.

Q: 어떤 계기로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하였나요?

A: 저는 여수시의 남단의 화양면 바닷가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는 도로사정이 좋아서 그렇지 않습니다만, 어린 시절만 하더라도 교통여건이 좋지 않아서 육지에서 섬인 백야도로 등교를 해야만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 하자마자 산업단지와 관련된 건설`기계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의 봉사활동이나 숙원사업해결에 지역 유지들이나 선배님들과 앞장서서 함께 해 왔습니다. 지역의 대소사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했고 문제가 있는 곳에는 있어야 한다는 저의 소신과 신념으로 지역을 위하여 일해 왔습니다.


그러나 자연인의 입장에서 지역의 현안문제해결이나 봉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선거를 통한 선량이 되어 제도권에서 해결해야 비로서 일을 완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의원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 셈입니다.

또한 지역구 자체가 농촌과 해안가, 그리고 도서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의 민원과 현안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에 사업과 권한이 있기에 광역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Q: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었는데요, 왜 정당이어야 했습니까?

A: 제가 의회에 진출하겠다고 생각하기 전부터 저는 정통민주세력인 민주당에서 청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정권교체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습니다. 또한 당을 떠난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지역구인 여수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역할을 하겠지만 민주주의발전과 남북관계개선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가 앞당겨지는 일에도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올해 있을 대선승리에도 일조하려고 합니다. 이미 활동하고 있는 전국청년위원회 조직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Q: 도의원이 된다면 어떤일들을 하고 싶습니까?

A: 우선 도정의 큰 틀에서 본다면 우리 전라남도는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고 있고 산업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인구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우선 기업이 찾아오는 전남도를 만들겠습니다. 의원입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불요불급한 예산과 행정감사는 물론, 복지적 측면에서도 자치단체차원의 행정이 원할 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보겠습니다. 또한 수려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장기적인 해양관광 프로젝트 등을 기획해 보겠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들을 가장 먼저 청취하겠습니다. 저의 지역구에는 우리당에 함께하는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산업단지 제조사와의 간의 협력과 지렛대 역할에 관심을 두겠습니다. 이를 통해 노사간의 산업평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 세계적인 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가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이미 저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전국과 해외에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활동하고 있는 ‘엑스포SNS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추천으로 여수지역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 행사에도 우리 서포터즈들과 함께 맹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사후 활용에 대해서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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