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박람회 대비 여수안내를 위한 책자를 제작,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박람회 종합안내서와 숙박․음식․쇼핑 안내서 2종으로 2천부를 제작해 여행사나 관광업종사자,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자 등에게 다음달 2일까지 배부,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안내에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종합안내서는 박람회종합상황실, 통역어플 서비스, 교통정보 모바일서비스, 여수시 콜센터 등 박람회 안내체계, 교통․관광․자원봉사․간이진료소 등 종합안내소, 도로․철도․항공․해운,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등 도로교통, 관광안내, 여수의 전통 문화예술․축제․전시 안내, 박람회장 안내 등 여수를 찾아온 여행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숙박․음식․쇼핑안내서는 그동안 시에서 확충한 숙박시설을 비롯한 대체숙박시설을 자세히 수록했으며, 음식점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맛집, 박람회지정업소, 외국인선호식당, 향토음식특화거리 등으로 세분화 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농수특산품 등 쇼핑정보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관람객 안내에 초점을 뒀다”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