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한국사회조기정착에 기여
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은 2일(월) 여수시 가정복지과 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권익증진과 한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12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운전면허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며, 2일 개강하여 25일(수)까지 4주간 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0까지 미평동 소재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강의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가 주된 내용으로, 운전면허교재와 10개 언어로 된 CD를 이용,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병 여수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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