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수시가 지난 22일 박람회준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엑스포터미널, 임시주차장, 도로개설, 환승주차장 등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천, 중흥, 삼동주차장 등의 현장을 둘러보며 조성 상황을 살폈다.
또한, 버스터미널~박람회장, 월내~낙포~호명, 엑스포타운 진입로 등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사항, 문제점,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환승주차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박람회 기간 셔틀버스 진․출입로, 각종 편의시설(화장실) 등을 둘러봤다.점검에서 정병재 부시장은 해당 공사장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3月內 완공을 목표로 주야간 작업 병행과 공구를 나누어서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공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문제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대응방안을 마련, 박람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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