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여수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엑스포 4대 시민운동’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활동은 ‘엑스포4대 시민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여수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 8개소를 방문해 임직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특히, 시 자치행정국장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준비위원회 대표, 공동위원장 등 3명이 강사로 참여, ‘엑스포 4대 시민운동’ 개요와 추진방향,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승용차 안타는 날’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하고 인구유입대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엑스포4대 시민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도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