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품권 10% 할인판매가 6월 말까지 연장된다.
시(시장 권오봉)는 24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6월30일까지 10%할인 판매가 연장된다”며 관련 내용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여수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할인 혜택은 현금 결제 시에만 가능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액면가로 구매해야 한다”며 “여수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권이 있다”고 소개했다.
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곳에 달하며, 여수시 홈페이지 및 상품권 뒷면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시청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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