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일까지 치과 병ㆍ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저소득 노인에게 의치를 보급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지원을 통하여 의치 시술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다.
노인 의치보철 시술 지원범위는 전부의치와 부분 의치의 경우와 지대치 금관은 6개까지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보건소(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1월 말일까지 120명을 모집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해 치과 병ㆍ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며“기 시술자에게는 4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저소득 노인 92명에게 노인 의치보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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