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온정의 손길' 가득한 여수
설 앞두고 '온정의 손길' 가득한 여수
  • 김양훈
  • 승인 2012.0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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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며 여수가 훈훈함으로 가득하다.

시에 따르면 화양면(면장 최종일)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현우, 여수축협, 여천농협, 화양농공단지협의회, 금호건설, 화양면 이장협의회, 화양면 새마을협의회, 화양면 생활개선회 등 9개 기업 및 단체의 공동 후원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홀로 사는 노인, 경로당,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사랑 행복나눔』행사를 갖고, 212가구에 총 2천4십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특히, 화양면에 사는 박종대씨는 모친의 조의금으로 들어온 5백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수시 동문동 주민들로 구성된 동문동새마을민간사회안전망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갑)는 20일 오후 1시 동문동주민센터에서 2012년 설맞이 사랑의 온정 쌀 나눔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웃 35가구와 관내 경로당 8개소 등 모두 43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45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미평동도 18일 오전 10시 미평동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6개 단체와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운동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871만원을 어려운 이웃 217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광림동 관변단체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게 백미 20㎏ 30포(138만원)를 30세대에 전달했으며 둔덕동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 불우이웃 77세대와 경로당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에 둔덕사랑봉사단에서 후원한 백미 20kg 70포, 라면 70박스와 목욕업체에서 후원한 1일 목욕권 120매를 증정했다.

이밖에도 (주)아모레퍼시픽 여문점 이세홍 사장 및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차량 유류비를 절약해 동문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5세대에게 백미 25포(10kg)를 전달하고 위문했으며, 21세기 사랑나눔회(회장 명중곤)는 정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삼산면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성금 60만원(세대별 3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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