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주변 소음 단속을 위해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
여수시가 1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능시험장인 여수고등학교 외 5곳에서 진입로와 정문에 6개반 50명을 편성해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또 수험생 비상수송차량을 지원해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을 특별 수송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과속, 경적 등 시험시간 동안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시험장 주변 소음 단속을 위해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여수지역 수능 고사장은 여수고, 여수여고, 여천고, 부영여고, 전자화학고, 충무고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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