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시민의견 수렴 시정 반영, 엑스포 4대 선진시민운동 동참 호소
김충석 여수시장이 10일 오전 10시 돌산읍 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의 대화’를 실시, 민의수렴을 위한 27개 읍면동 순회에 나섰다.
특히, 김 시장은 “위대한 여수시민들의 희생에 힘입어 포기할 뻔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120여일 남짓 남은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자가용 안타기 운동 등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최대 현안인 ‘여수박람회 성공 개최’를 비롯해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 건설’,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 ‘미래를 여는 교육 중심도시 육성’, ‘품격 있는 예술도시 육성’, ‘사각 지대 없는 복지 사회 실현’ 등 주요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복지도 직접 챙길 것임을 밝혔다.
한편,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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