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공예품대전 응모하세요
남도 공예품대전 응모하세요
  • 편집기자 김용석
  • 승인 2011.05.1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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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27일부터 2주간 장흥서 개최

전라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대전이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장흥 우드랜드의 도 목공예센터에서 열린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크게 일반상품과 창작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중 일반상품 분야는 제품·포장·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완제품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계속 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지역의 특성 및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으로서의 시제품 또는 상품시안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공예품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구분된다. 전통적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경향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어야 하며 상품성이 있어야 한다.

 6월 27일부터 이틀간 접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심사 과정을 거쳐 입선 이상 수상작은 7월 7일부터 4일동안 전시되며 전국대회 출품 자격이 주어지고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면 상품 개발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융자 알선, 판로 지원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응모 자격은 접수일 현재 도내에 주소(사업자 등록)를 두고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개인이나 업체여야 한다. 관광기념품은 개인당 2개 작품 이내(일반상품 분야 1·창작아이디어 분야 1), 공예품은 개인당 1개 작품 이내로 출품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2명,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14명, 입선 19명 등 총 58명의 작품(관광기념품 30·공예품 28)을 시상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수년동안 남도의 명품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남도의 명품에 대한 전국 마니아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대전에도 남도의 끼와 멋을 알리고 잘 팔릴 수 있는 특색있는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기대하며 입상작들이 관광객들에게 판매·유통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남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공모전 입상작중 김선준씨의 ‘천상의 펜’이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김유성·강광묵씨의 ‘도자기시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공예품대전에서는 이미숙씨의 ‘무엇을 담을까?’가 대통령상, 김육남씨의 ‘서화용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양 김선준씨(광양죽필대표)의 경우 2007년 대나무 고급만년필에 이어 한사람이 두 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초의 기록도 세우기도 했다.

 문의: 전남도 관광정책과=>061-28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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