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4대 시민운동 실천기’가 27개 읍면동 릴레이 행진을 마치고 여수시의 품으로 돌아왔다.

 여수시에 따르면 27번째로 실천기를 받은 정명곤 미평동 실천위원장이 9일 오전 8시 상황실에서 실천기를 김충석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18일,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읍면동실천위원회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쌍봉동을 시작으로 실천기 전달 릴레이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들과 관계자등 모두 3,430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용 홍보 스티커 1,200매를 부착하고, 4,970부의 캠페인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 청결활동을 통해 쓰레기 9,780kg를 수거했으며, 12,000㎡의 꽃밭을 가꿨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새삼 확인했고, 아울러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