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여수세박 로고송 불러
가수 아이유 여수세박 로고송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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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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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윤상 작곡,박창학 작사)처음 공개

 뛰어난 가창력과 깜찍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로고송을 불러 화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5월 9일 가수 아이유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윤상 작곡, 박창학 작사)를 처음 공개했다. 서울시 계동 현대빌딩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조직위 강동석 위원장, 가수 아이유와 작곡가인 윤상 씨가 참석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는 쉽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아이유의 맑은 음색,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다가오는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 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 소릴 듣는다, 귀를 기울인다'는 후렴구 가사에는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자 인류의 희망'이라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내년 이맘때인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리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다.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아이유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내년 여름까지 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마케팅총괄과 이대균 과장은 “아이유는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이기도 하지만, 대전세계박람회가 개최된 1993년에 태어나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을 부른 가수여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아이유 홍보대사 위촉, 로고송 공개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가 큰 세계박람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각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복지사가 된 헬렌 켈러,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다나카 코이치 등 세계적인 위인들은 어린 시절 경험한 세계박람회가 유년 시절 상상력과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유가 부른 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는 조직위 홈페이지( www.expo2012.or.kr  )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Yeosu Expo'(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을 통해 무료로 감상하고 다운 받을 수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은 왼쪽 상단의 '음악이 있는 영상' 코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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