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터넷 상담센터 13곳 선정해 예방 프로그램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 13곳을 선정하고 올해 청소년 등의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7일 오후 2시 장흥 청소년수련관에서 인터넷 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내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센터는 순천시청소년지원센터, 나주시청소년지원센터, 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장흥군청소년지원센터, 여수시 청소년지원센터,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전남도청소년지원센터, 구례군 건강가정지원센터, 목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화순군 청소년상담센터,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목포 청소년좋은세상, 목포 명도복지관 등이다.
이들 협력기관은 내달부터 유치원생, 초·중·고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6천건 이상의 상담과 4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예방교육 실시한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도교육청에 집단 상담 73개교, 예방교육 101개교 선정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약 1만8천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4만6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인터넷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를 고취시키는 한편 인터넷 사용에 있어 자기 통제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희망학교에 대해 방문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인터넷 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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