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프로그램 정책 추진으로 기대감 높여
여수시는 민간 주도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네트워크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과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공모를 통해 여수다문화복지원과 여수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등 3개의 기관·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기관·단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여수다문화복지원과 여수시 평생학습교강사협의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변화 제고와 지역의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는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학습동아리 관계자들의 직무교육을 통해 이들의 전문성과 질적인 성장을 높이고, 지금까지의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종합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단체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 주도의 평생교육사업이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기관·단체 지원사업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청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관(☎061-690-23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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