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곳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우권)에서는 지난 30일 주민센터 이용 자녀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꿈나무 어린이 배움터’를 열었다.
학습 및 취미활동 지도 등은 전원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매월 1회씩 야외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 알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참여 어린이들을 위해 화평교회와 남재서예학원에서는 배움터 장소를 흔쾌히 제공했으며, 문수동 주민 한 명은 익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전했다.
장기생 문수동장은 “문수동 꿈나무 어린이 배움터가 장수하여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문수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수동에서는 꿈나무 어린이 배움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와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은 문수동 주민자치센터(061-690-7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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