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주) ‘처음처럼 자원봉사팀’
호남석유화학(주) ‘처음처럼 자원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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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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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주)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전해줄 교복구입비 600만원을 기증

신학기를 맞아 여수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주)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전달될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후원금을 기증했다.

 지난 2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호남석유화학(주) 이홍열 총괄공장장외 임직원들은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전해줄 교복구입비 600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호남석유화학(주) ‘처음처럼 자원봉사팀’이 시민들의 추천으로 여수시장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받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여수시는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시민, 기업, 단체들이 참여하는 ‘시민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박수관 회장의 장학금전달, 멋쟁이 교복 시민 나눔 등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시민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여수시는 금호석유화학 등 기업체와 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등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와 이를 중․고등학생 100여명에게 연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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