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일본 가라츠간 직항로 개설을 목적으로
여수박람회 개최 때 여수와 일본 가라츠간 직항로 개설을 목적으로 사전조사차 지난 22일 가라츠항 이용촉진협의회 대표단이 여수를 방문했다.
이날 타케우치 카츠시 건설부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은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해 준비상황과 항만시설에 관해 브리핑을 받은뒤, 박람회 관계자와 항로개설 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번 단장으로 방문한 타케우치 카츠시씨는 “여수박람회 기간 중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람회와 연계해서 ‘이순신대교’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을 일본선사 등에 포트세일즈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 대표단은 올해가 여수청년회의소와 가라츠청년회의소 간 결연 4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가라츠와 여수 간 전세선박을 띄우는 것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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