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발기인대회 개최
여수시 중앙동 주민들이 주민의 동민의 날을 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영곤)은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등 중앙동 자생단체장 및 관내 금융기관장으로 구성된 중앙동 동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민의 날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서천석 중앙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침체된 중앙동을 살려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발전의 새 모델을 만들어보고자 중앙동민의 날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발기인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중앙동민의 날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 중앙동민의 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서천석 추진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중앙동민의 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성공개최의 의지를 보였다.
김영곤 중앙동장은 “글로벌 시대, 지방자치시대에 우리 중앙동을 살리기 위해서는 혼연일체로 동민들이 단합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뜻으로 만든 중앙동민의 날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