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여수시가 도로명 주소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47회 여수거북선축제 기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3월부터 시설물을 점검해 보완해나가고 있으며, 인허가 처분, 각종 민원신청결과 등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모든 공문서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출근길 홍보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 교육 등 다수 집행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이 지금부터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