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Christian Business Men's Committee Of Korea, J.P. (사)한국기독실업인회) 회원 4천100여명이 오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여수에서 제40차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다.

현지에서 이번 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차기철 준비위원장은 “이번 CBMC한국대회는 29개국 해외 한인지회와 국내지회 회원들의 가족 4,000 여명이 유치, 초등, 중 ,고등, 대학.청년. 장년 등 5개 파트로 나눠 대회를 갖게 된다”고 밝히며 이번 여수개최에 대한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명칭은 “제40차 한국기독실입인회 한국대회”이며 대회장은 김승규 중앙회장, 참가규모는 4100여명, 소요예산은 9억8천9백만원에 이르는 대규모 행사이다.

차 준비위원장은 “전 세계 94개국 CBMC에 대회를 홍보하고 참석을 권유했으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여수를 비롯한 동부지역 관광 투어를 실시하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에 개최되는 CBMC의 한국대회가 이 지역 경제활성화와 홍보효과에는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관계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