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역, 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자원봉사자들과 홍보에 박차…홍보관 연휴에도 개관
여수시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과 홍보자원봉사자들은 내달 1일 여수역, 시외버스터미널, 중앙동 물량장 등 3곳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여수박람회 홍보물을 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처럼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확신을 심어주고 박람회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옥상 전광판과 연안여객선내에서도 여수박람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여수공항, 오동도, 여객선터미널 등 관광안내소에서는 미리 보는 여수박람회 홍보 리플릿과 배지 등을 비치해 배포한다.
이에 앞서 홍보자원봉사자들은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대형마트를 비롯해 공공기관 주차장 등을 돌며 여수박람회 차량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읍면동에서는 차량스티커 부착 전 시민 확대 추진을 위해 박람회 차량스티커 부착활동에 나섰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수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박람회 준비 뿐 만아니라 홍보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을 개관해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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