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구인구직상담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종합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상시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14:00~17:30)을 구인구직만남의 날로 정하고, 구인구직상담실(여수시청 민원실 옆)을 운영,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대필과 취업 알선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여수시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인력채용을 위한 기업채용관과 취업·창업컨설팅, 직업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200여건의 구인구직자 상담을 실시해 800여명의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 12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중에는 박람회장 운영인력을 적극 알선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앞장서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모함으로써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