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에서는, ‘9월 6일 19:30경 경북 칠곡에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금은방 업주를 속여 2회에 걸쳐 1,9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 양모씨(남, 31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검거된 양모씨는 ‘8월 16일 여수시 A금방에 손님을 가장하여 피해자인 업주에게 금팔찌를 살 것처럼 속여 순금 팔찌 등 1,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하여 도주하였고, 또한 ’8월 8일 대구 동천동 B금방에서도 위와 같은 수법으로 69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경찰서 형사과 강력2팀은 범행현장에 설치된 CCTV, PC방에서 게임을 한 IP 등을 확인하여 피의자를 부각하고, 휴대폰 위치 추적, 경북 칠곡에서 잠복 끝에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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