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산의 60%가 소진된 가운데 나머지는 예산범위내 선착순 발급
여수시가 문화바우처 사업 대상자 가운데 아직 발급받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둘러 발급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012년도 문화바우처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됐다.
올해 여수시의 발급 대상자는 6,790명으로 현재 약 60%의 예산이 소진된 가운데 4,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문화카드는 지원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발급되며, 당해 연도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카드는 2013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와 음반, DVD,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만큼 꼭 발급받아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가구당 1매(5만원), 만10세~19세까지 청소년이 있는 가구는 최대 7매(35만원)까지 발급이 가능하다.
※ 문의 : 문화예술과 061)69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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