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강신청 인원 많아 교육장 조정하기도
여수 시민외국어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일 주말반을 시작으로 개강한 2012년 하반기 외국어 교육이 신청자가 크게 늘어 교육장을 추가 확보하거나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이후 외국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주말반의 경우 초․중학생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신규수강 인원이 늘어난 일본어와 중국어 주말반을 각각 진남체육관내 평생학습관과 시립도서관 지하시청각실로 변경 조정했다.
한편, 시민 외국어 교육은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과목으로 시간대별, 수준별로 편성 운영되며 지역별 상설 교육장에서 주간은 매주 2회, 주말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외국어교육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 교육특구팀 (061-690-7367~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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