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3단계 격상, 전 행정력 동원 태풍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점차 북상하여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부로 비상근무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긴급 지시하였다.
또한,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국민들이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 태풍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하였다.
◇3단계 : 전국적 대규모 피해 발생 예상시, 23개 관련 부처ㆍ기관, 47명 중대본 비상근무(지역대책본부도 이에 맞추어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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