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월) 부터
여수엑스포 최고 인기 전시관인 “아쿠아 플라넷 여수(아쿠아리움)”는 물고기 생물의 휴식과 생육상태 회복을 위해 지난 5월 20일(일)부터 임시 휴관해 오던 바다생태관(아쿠아 포리스트)을 6월 18일(월)부터 다시 개관하기로 했다.
바다생태관은 “아쿠아리움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람명소다. 구조 자체가 아마존 밀림을 그대로 재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수족관은 물이다’라는 어린이들의 1차원적인 발상과 ‘물’로만 가득찬 수조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광이 들어오는 숲’의 컨셉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다생태관 내에는 한화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중인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태양광 수조>가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친환경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맹글로브 모형과 그안에 비밀스럽게 숨어있는 해룡, 철갑상어, 피라니야 등 수백여 종의 희귀 담수어가 있어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그리고 보통의 아쿠아리움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끽하며 ‘아쿠아 포리스트’를 거닐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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