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메시지 전달
이번 제12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여수 웅천친수공원과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청소년 20명과 해외청소년 20명 등 모두 40명으로 여수국제청소년축제 다국적 기획단이 구성되었으며,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유네스코본부 협력기관인 (사)더나은세상 등의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 중심 국제적 네트워크를 이루게 된다.이들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1차 워크숍을 통해, 바다와 섬, 도시가 어우러진 여수에서 생명과 환경,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의 구현과 세계의 공통화두인‘기후변화’를 전체 키워드로 여수의 자연과 지역 문화유산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국제청소년축제가 종합 청소년축제로서 열두 번째를 맞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시대의 지구를 물려받게 된 청소년들이 제기하는 질문, 그리고 함께 찾아낸 대안들이 어떤 창의적 표현으로 나타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축제기획단에서는 29일까지 국제교류참여청소년과 통역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 문의 : 여수시 홈페이지(http://www.ystour.kr/kr/festival/youth.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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