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까지의 누적 관객수
6월2일(토) 현재 여수엑스포 누적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장 22일째를 맞은 여수엑스포는 주말 빅 콘서트와 K-POP 공연, 오페라 발레 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천막극장 공연, 길거리 특화공연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어당겼다.
최근에는 엑스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국제관들의 아기자기하고 스페셜한 스토리 등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엑스포 개최도시 여수 시민들은 매일 이어지는 특화된 콘서트와 볼거리 등에 경도 돼 엑스포 입장권을 전기간권으로 추가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천 국가산단에 직장을 둔 회사원은 "우리 사택 사모님들은 매일 여기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하면 저도 여기와서 함께 저녁먹고 공연 보고 퇴근합니다" 며 전기간권 구매 현상을 전했다. 어제(6월1일)는 스웨덴 국왕이 엑스포장을 찾았고 앞으로 전 세계 귀빈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진다. 또한 소녀시대를 비롯 K-POP 스타들의 출연도 예고돼 있어 방문객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엑스포의 성공여부를 관람객 수로 판단할순 없는 일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각 전시관과 특화시설등을 둘러보고 여수엑스포의 의미를 함께 공유해 봤으면 좋다."는 바람을 전하고 "관람객들이 행복하게 엑스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6월2일 주말인 오늘은 5만여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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