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즐기는 머드 체험행사
가족과 즐기는 머드 체험행사
  • 장용호
  • 승인 2012.06.0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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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여수 소라면에 가면 자연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소라면 사곡리에서 풍어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특히 머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축제 캐릭터인 ‘막이, 락이’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까지 이어질 이번 축제는 35m하이슬라이드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머드맨손고기잡기, 머드씨름, 머드명랑이벤트 등 가족머드경기가 행사기간 내내 펼쳐지며 꼬막과 바지락 캐기, 개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북놀이, 삼동매구공연을 비롯해 시립합창단, 가족사랑 콘서트, 희망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관람객과 어울리는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3일 동안 펼쳐진다.

이 가운데 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는 ‘여름바다 콘서트’는 오카리나, 섹스폰, 통기타 등 지역 연주 뮤지션들의 작은 음악회가 초 여름밤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자료제공=여수시

이번 제5회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12바다콘서트 축제지원사업’공모에 당선된 이번 축제의 핵심 컨셉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탈이다.

여름의 시작과 박람회 개최기간의 주말을 맞아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바다음악콘서트와 다양한 갯것체험과 바다음식숯불체험을 비롯해 즉석에서 머드경기에 도전할 수도 있다.

축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방문객들에게 청정바다의 갯것체험과 머드의 추억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바다와 섬 머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미항 여수에서 열리는 즐거운 일탈의 장 제5회 여수여자만갯벌노을축제.

틀에 박힌 일반적인 휴식이 지겹다면 지금껏 잊고 있었던 감성을 되살리고 가족에게 많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조금 색다른 축제에 참여해 사랑받는 아빠가 되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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