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갯벌 체험하러 가요’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갯벌 체험하러 가요’는 다음달 6일 오후 2부터 돌산정보화마을 두문어촌 체험장에서 마련되며,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5가족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는 6월 3일 까지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가족문화 갯벌생태 체험활동”은 시원한 바닷가에 할 수 있어서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와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간의 화합 및 여가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가족의 의사소통과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진흙놀이, 바지락 캐기 등 여러 가지 갯벌활동을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용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