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 소리도 동남쪽 9km 해상에서
길이 4.8m, 둘레 2.7m, 무게 2t가량의 밍크고래가 여수 앞바다에서 죽은 채 잘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5월19일 오후7기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남쪽 9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있는 게 신고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즉시 밍크고래의 표피와 외형을 살펴보고 불법포획의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자 이를 처음 발견한 선장(38세)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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