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1일 제4차 제이콤 총회…52개국 300여 해양기상 전문가 참석
전 세계 52개 회원국 해양기상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는‘제4차 해양학 및 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제이콤·JCOMM) 총회’가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박람회장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제이콤은 세계기상기구(WMO)와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해양기상 분야 가장 대표적 국가 총회이다. 이번 제이콤 총회에서는 해양관련 재해, 해양기상 서비스 등에 대한 각국의 활동을 보고하고 국제적 공동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개막식에는 제이콤 공동의장인 피터 덱스터(Peter Dexter) 박사, 미쉘 자로(Michel Jarraud, WMO) 사무총장, 웬디 왓슨 라이트(Wendy Watson-Wright) IOC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박준영 도지사, 조석준 기상청장, 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김충석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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