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20일과 21일 일본 후쿠오카(JR하카타역)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박람회와 여수관광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2012세계박람회 개최도시 해외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매년 10만 명의 일본인이 방한하는 대표적인 창구인 후쿠오카의 잇점을 십분 활용, 여수세계박람회와 여수의 오동도, 향일암, 거문도․백도 등 뛰어난 자연 경관과 먹거리, 특산품을 홍보했다.
특히, 일본인이 선호하는 고급숙박시설(특급호텔 등)과 일본 후쿠오카~여수 직항노선인 JR큐슈 비틀호의 취항을 홍보하여 박람회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숙박과 교통편을 알려 안락하고 여유로운 휴양지로써의 여수 관광홍보를 통해 “가고 싶은 여수, 머물고 싶은 여수”로써 여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
또한 현지에서 박람회 마스코트 ‘여니ㆍ수니’ 활용 사진 촬영,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우에다 사치코’ 토크쇼와 박람회 주제 “드로잉 쇼” 등을 개최하여 친근한 박람회 개최도시 홍보를 통해 현지 언론사인 NHK, RKB, TVQ 등 방송사의 취재로 뉴스에 노출 되는 등 박람회 열기 고조에 한 몫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가 제주, 부산 등에 가려졌던 숨겨진 보석으로써 여수의 매력을 홍보하여 세계 속의 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해외관광객유치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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