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제도를 활용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관람객 안내 및 편의시설 보완사항 등을 발굴, 쾌적한 환경에서 박람회가 개최 되도록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벤트를 추진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로, 스마트 폰 앱스토어, play스토어에서 ‘생활불편 스마폰신고’앱을 다운받아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사진과 위치정보를 전송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네비게이션, 백팩, 박람회 입장권, 문화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앞서 시는 20과 21일 이틀 동안 오동도 내에서 이를 위한 거리홍보를 실시, 서비스 기능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생활 속 불편사항이 편리하게 해결되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임병영과장(정보통신과)은 “4월 현재 28건이 접수되어 처리율 96.43%로 높은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